전북농협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나눔·행복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2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따뜻한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 9곳을 찾아 '사랑의 쌀' 250포를 전달했다.

전북농협 임직원들은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해 '사랑의 협동운동'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기금으로 매년 불우한 이웃과 시설에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북농협 임직원 대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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