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및 영재교육원 수료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있다.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찬)은 지난 22일 장수지역 초,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및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하 장수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 총화로 실시, 초등 발명영재반, 초등 수학·과학 통합반, 중등 수학·과학 통합반, 중등 사사반으로 나뉘어 그동안 관심 갖고 있던 분야에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연구를 수행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학, 과학, 발명의 영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이 융합된 내용의 산출물을 발표에 이어 장수영재교육원 수료식이 실시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탐구능력을 함양하고,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 및 협력에 의한 학습을 도모하도록 할 방침임을 밝혔다.

김영찬 교육장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창의성을 발휘하고 남을 배려하는 가슴이 따뜻한 영재가 되어 달라” 고 당부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나가는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하자”며 인성과 창의의 가치를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 산하의 영재교육기관에서는 11월 중에 201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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