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오건수)은 21일 익산국토관리청 등 7개 기관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허·원가계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달행정의 급격한 변화 속에 조달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전문성 확보의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계약 업무의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조달청 창조행정담당관실의 변리사 김영훈 사무관과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 전대훈 실장은 특허제도와 원가계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전북조달청은 정부 3.0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달에도 전북도 등 각 지자체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우수조달물품·전통문화상품 제조 공정 과정을 견학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가교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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