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는 관내 회원조합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11일 '2015년 하반기 조합 간부직원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본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2015년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연말까지 건전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내부통제와 자점감사 시스템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2015년도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최근의 대내외적 환경은 결코 우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것 같다"며 "하지만, 지금까지처럼 이번에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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