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10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윤운호)와 지구별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환경정화활동)'을 농어촌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농어촌지역민에 대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저수지주변 환경정화 활동, 수자원 분야와 관련된 정보공유, 농어촌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금 지급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학원 전북본부장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농어촌 사회공헌활동 및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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