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알뜰폰이 판매 2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연동해 신청받는 우체국알뜰폰 O2O(Online to Offline) 접수시스템을 8일 오픈한다.

7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우체국알뜰폰이 올해 추석이면 판매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그간 전국적으로 판매국·제휴업체·취급 서비스 확대 등 고객 서비스 향상과 알뜰폰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우체국알뜰폰의 지난 2분기 월 납부요금은 1만647원으로 이동통신 3사 대비 70%가량 저렴하다.

우체국알뜰폰 O2O 접수시스템(www.epost.go.kr/postphoneo2o.com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은 2주안에 우체국을 방문해 본인 확인하면 접수가 마무리된다.

한편, 우체국알뜰폰은 판매 2주년과 O2O 접수시스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상품을 판매하고, 1천만원 상당의 경품추첨 행사를 우정사업본부 SNS 사이트와 인터넷우체국에서 진행한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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