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불공정한 조달관행과 규제로 인한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정상과제를 기존 3개에서 7개의 정상화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입찰ㆍ계약의 인증 활용제도 개선 등 4개의 신규과제를 새로 선정했으며, 기존 정상화과제는 공공공사 발주처 하도급 등 불공정행위 근절과 자체 추진과제 2개 등 3개이다.

신규 선정된 4개의 과제는 △인증 활용제도 개선, △입찰 전 공사원가계산서 공개, △건설업 등록기준 점검 강화, △비축물자 전매 불이익기간 단축 등 공공구매 입찰 진입장벽은 완화하되 부실ㆍ부적격 업체는 공공입찰 참가를 배제하는 등 건전한 공공입찰 문화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김선흥기자·ksh988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