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송호송)는 17일 관내 장계면사무소 오거리와 4개 주요교차로에서 순찰차 4대, 교통경찰 등 10여명은 전력수급 악화로 인한 교통신호기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훈련, 여름철 냉방기 사용증가로 인한 정전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것으로 교통신호등이 정전된 교차로에 신속대응팀이 배치되어 교통관리에 임하는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송호송 서장은 “정전을 대비하는 훈련으로 유사시 즉각 대응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수경찰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