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13일 방화동 가족휴가촌(번암면 소재)과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식중독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위생과 직원 20여명은 방화동 가족휴가촌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손 씻고, 익혀 먹고, 끓여 먹기” 등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이 실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그릇에 음식 적게 담기, 양념이나 소스 따로 주기, 채소, 과일 많이 먹기 등 나트륨(소금)섭취를 줄이기 위한 싱겁게 먹기 3대 실천법을 홍보했다.

윤옥경 위생팀장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계도활동으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생활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손씻기로 질병 없는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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