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8년 연속으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15년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 선정 대학 중 최대 금액인 6억 8천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되어, 전주대가 그동안 추진해 온 고교 대학 연계사업 및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병도 입학처장은 “전주대학교가 그 동안 지역 고등학교와 밀착·연계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지역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에 대한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지역과 공생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2015년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학년도 입학정원의 25%인 682명을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수시모집 기간에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수퍼스타 전형’은 선발인원을 확대하여, 학과별로 관심과 적성이 부합하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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