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제52회 무역의 날을 맞아‘2015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새달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무역의 날 행사에서는 수출증대에 기여한 수출기업들에게 실적에 따라 100만불부터 800억불까지 41종의 수출의 탑을, 수출기업 대표자와 종업원들에게는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의 탑 신청자격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로, 올해도 작년과 같이 수출실적 달성 첫 해에 '수출의 탑' 신청 기회를 놓쳐 수출의 탑을 수상하지 못한 업체가 해당 수출실적을 재달성한 경우라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유공자포상 신청자격은 같은 기간에 100만불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 대표 및 종업원과 특수유공자, 광역자치단체,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등이며, 개인 및 기관에 대해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 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800여 개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참고하거나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로 문의(063-214-6991)하면 된다./김선흥기자·ksh9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