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읍장 정만수)은 기관사회단체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읍은 지난 16일 정만수 읍장을 비롯 협의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의견을 수렴하고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군정운영 현황 및 주요 역점사업 전달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고창읍은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각종 재해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 및 주민 홍보에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관들이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고창읍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지역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등 지역 안정과 화합을 선도하는 협의체로서 고창읍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정만수 읍장은 “적극적이고 세심한 행정 추진으로 주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 발전을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