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정기수)는 21세기 노령화사회를 대비해 노인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노인지도자 교육 및 연찬회를 지난 20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이상호 군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이심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김규섭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경정희 전북경로당 광역지원센터장,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임원진,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노인지도자를 격려하고 연찬회를 축하했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연찬회가 초고령화 사회에 지역사회와 시대에 부응하는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지도자 자질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노인여가활성화사업으로 경로당 개보수 및 신축, 기능보강사업 등에 11억여원, 운영비 23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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