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시장이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단장중에 있다.

지난달에는 기존 시장건물 내부 1층 창고를 리모델링해 출입구를 만들고 생선, 생닭 등 냄새가 나는 점포의 이전을 완료했다.

또한, 장날 교통체증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변에 내놓은 물건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는 한편, 병목현상 예방을 위해 도로 교제봉을 일부구간에 설치하고 교량위에는 장날 주․정차 시 즉시 단속된다는 안내판 부착을 완료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유일의 고원지대인 진안의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진안시장을 진안고원시장으로 명칭변경을 추진중에 있으며 간판 등을 8월초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주에 착공되는 진안시장 비가림시설과 건물주변 주차 도색작업은 8월초까지 완료, 이용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롭고 단장한 진안시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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