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중앙파출소(소장 박기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대악취급업소 45개소에 대해 방범진단과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중앙파출소는 이달부터 8월 하순까지 하반기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개소 중심으로 선별적인 집중순찰과 검문검색으로 강·절도 등 강력범죄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심야시간 여성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이나 금은방 등에 대해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노인정 등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박기준 중앙파출소장은 “스마트한 방범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