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김남기 의원(운영행정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초선의원으로서 군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는 군정질문을 통해 벼, 고추, 수박, 인삼, 사과, 한우 등에 대한 농축산물의 최저가격보장제 조례에 대해 대표발의 제정하는 등 군민들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주요도로면에 위치한 노인복지타운, 의료원, 보건소등에 노인보호구역인 실버존 설치를 독려하고 종업원이 5인 이하인 음식점, 이·미용실, 슈퍼, 건강원 등 소상공인에 대한 시설환경개선비용 지원방안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업, 농업기반시설 확충, 노인·어려운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비, 청정환경유지비 등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임시회의 시 수 차례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귀농·귀촌정책 확대와 택지조성, 다문화가족지원 정책, 진안에 기숙형장학숙 건립의 필요성, 지역의 대표축제 발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조례제정 시행 등 군정시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군 행정에 대한 사무감사에는 참전(6·25,월남)수당, 보훈수당 인상과 마이산(북부·남부)에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대표관광지 육성, 진안군 CCTV(방범 카메라, 과속방지 카메라 등)통합관제 센터 설치운영, 홍삼, 표고, 흑돼지, 흑염소, 어죽, 쏘가리 등 8품을 이용하는 대표먹거리 메뉴개발에 대해서도 중점 육성토록 했다.

김남기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해온 것처럼 남은 3년 동안에도 선거운동 할 때의 심정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가 ‘어른이 웃어야 진안이 즐겁고, 여성이 행복해야 진안이 행복하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농가소득증대와 교육환경개선, 관광지 개발, 사회복지 확대 등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전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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