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열리는 고창 공설운동장 인근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대테러 근무를 서던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진화됐다.
지난 4일 오전 8시 30분께 고창군 고창읍 청소년 수련관 인근 주택 자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날 집주인 A씨가 쓰레기를 소각하기 위해 불을 붙여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있던 고창경찰서 소속 경찰 5명과 익산 2중대 소속 대원 12명의 빠른 진압으로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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