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직원과의 소통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3일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를 방문해 김철수 경우회장, 강준희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 단체장을 접견하고 3층 강당에서 경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맨발의 여경’ 감동스토리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국적인 화제를 이끌어 낸 여성청소년계 이귀재 계장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안경찰서의 스마트 활동사례를 보고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삼 청장은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며 "업무수행 중 어려움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안의 치안을 평온하게 유지해 주고 있는 진안경찰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고령화된 지역인 만큼 어르신들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홍 청장은 “스스로 찾아서, 마음을 겸손히 하며, 트인 생각으로 일하는 스마트한 진안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