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건강도서 출판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우수건강도서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2014년 7월1일부터 2015년 6월30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의료 관련 창작 및 번역 도서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로 출판사 출판협회 대형문고 저자 보건·의료전문가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우수건강도서는 아동, 청소년, 성인 부문으로 구분해 10종 이내로 선정한다. 아동·청소년 분야, 건강·보건 분야, 출판·문화·언론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에 선정·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우수건강도서 상징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 네이버 북캐스트 등을 활용해 홍보할 방침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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