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일 익산 시내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김모(18)군 등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3월 중순께 익산시 망성면 최모(20)씨의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현금 50만 원, 의류 등 모두 10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익산시 망성면 일대에서 모두 13차례에 걸쳐 24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용돈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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