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사무소(면장 육영수)은 관내 34개 마을 대상 '2015년 상반기 이장 간담회'를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농으로 지친 몸을 잠시 쉬며 새로운 영농을 계획하기 위한 자리로 양파, 감자, 토마토, 파프리카 등 한창 수확 중인 농산물에 대한 출하가격, 유통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3모작 영농, 과학영농,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작물 선정 등 단위면적당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육영수 산서면장은 “고온과 가뭄으로 벼 모내기 등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살기 좋은 산서면을 만들어가는데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라며 과학영농과 부농을 이루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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