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작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인문학적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2015 도민을 찾아가는 문화예술강좌 ‘한여름밤의 문학콘서트’가 7월 3일 오후 7시 문화공간 여원에서 열린다.

(사)전북민예총이 주최하고 (사)전북민예총 문학분과 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작가와 시인, 음악인이 꾸리는 인문학 콘서트로 낭송과 노래가 잇따른다.

‘전라도 길’을 비롯한 문신의 ‘시인 시를 말하다’, 신재순의 ‘작가의 삶과 음악’, 유수경의 ‘한여름 밤의 동화’, 도혜숙의 ‘생활 속에 시 짓기’, 하미경의 ‘동시로 풀어본 인문학의 풍경’, 서철원의 ‘문학과 인생’, 김저운의 ‘기억과 시’, 정종화의 ‘자연과 시’, 이형로의 ‘전라북도와 문학’, 클로징 합창 ‘광야에서’가 그것. 231-1101./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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