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응급구조과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보니또 아일랜드에서 해양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되는 해외 해양보건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해양안전사고 발생시 대응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및 조난사고 발생시 직접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수상인명구조원(Life Gard)과 다이버(Scuba Diving)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해외 현장 교육에 참여한 응급구조과 3학년 이재헌 학생은 “해양현장실습을 통해 해양보건 전문 인력으로써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좋았고, 해양레저스포츠가 활성화된 해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앞으로 진로 선택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