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2시께 익산시 영등동 김모(43)씨의 4층 원룸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1동 4층 659㎡중 2층 10㎡가 소실되고 45㎡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안에서 자고 있던 오모(21)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향초불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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