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지난해 출시한 고품질 쌀 브랜드 '예미향'을 전북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을 중심으로 홍보 및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주부터 전북농협 양곡자재단과 옥구농협, 회현농협은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예미향'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 및 판매행사는 다음달 1일까지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쌀 500g 증정, 시식행사 등이 진행된다.
'예미향'은 만경강 유역 비옥한 토질의 전용 생산단지(200ha)에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한국소비자단체가 인정한 우수한 밥맛을 자랑하는 전북대표 '신동진' 품종으로 생산되며, 최신 도정시설에서 '특'등급으로 가공해 완전립 비율 96% 이상, 단백질 함량 6% 이하, 유통기한 15일 이내로 관리되는 고품질 쌀이다.
한편, 박태석 전북본부장은 "대한민국 밥심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예미향'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쌀 시장 개방 등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에게 희망을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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