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나눔축산 1사1하천 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19일 고창부안축협 직원·조합원 등 40여명과 함께 고창 인천강에서 생태계 보전과 수질정화를 위해 붕어 치어 2만여 마리를  방류하고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축산 운동'은 소비자 및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축산관련 단체 및 축산인이 기금을 조성해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및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축산인 모두의 실천운동이다.
전북농협 박태석 본부장은 "국민경제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늘어나는 만큼, 이에 상응해 환경오염 및 사회적 책임 의식도 높여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환경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