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감독. /사진=전북현대

전북 현대의 2015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는 J리그 감바 오사카로 결정됐다.
18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2015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을 했다.
전북은 8월 26일 홈에서 8강 1차전을 치르고 9월 16일 원정경기로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감바를 제압하면 가시와-광저우 승자와 4강전에서 맞붙게 된다.
최강희 감독은 "어차피 8강 상대는 어느팀을 만나도 쉬운 팀은 없다. 어떤 팀하고도 이겨야 4강, 결승에 간다. 오히려 가시와를 만났으면 했다. 감바를 만났다. 철저히 대비해서 4강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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