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조규승)은 사이버교육센터(http://necc.todayedu.co.kr) 시청대상지역을 확대한다.
17일 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시청대상지역을 인근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으로까지 확대,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이버 교육은 공무원과 공사, 공단 등 취업관련분야의 동영상 강의와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 서울여성직업능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날부터 사이버교육센터(http://necc.seoulwomen.co.kr)를 이용해 북아트지도사, 클레이아트지도사 등 자격증 관련 22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조규승 관장은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언제 어디서나 사이버 강좌(전 과목 모바일 가능)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일과 학습을 병행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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