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과 임실종합테마파크(대표 진영국)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의미있는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하고자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임실테마파크는 질 높은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탐색 교육장 및 전문적인 체험강사 등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공동사업을 발굴해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류지득 교육장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밀착형 진로직업 체험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교육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5월 28일 ‘익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개관했다”면서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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