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열리는 어학캠프 참여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도내 일선 학교에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무등록업체의 불법 어학캠프의 피해사례가 발생하면서, 제주도교육청이 전국의 시도교육청에 협조공문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 내에서 실시되는 어학캠프에 참가할 경우 시 관할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등록업체 여부는 도내 각급 학교 홈페이지나 도교육청 영어교육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교육지원청 교육과정지원과 평생교육팀(064-754-1271~4)과 서귀포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평생교육팀(064-730-81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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