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올해 전북지역 시책설명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백두옥 전북TP원장, 이선홍 전북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혁신기관, 관련기업, 전북도 지역사업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내 기업들은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한 대책,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 R&D사업의 사전 컨설팅 지원,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지원 등을 산업부에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책설명회가 도내 관련기업과 기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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