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오는 3월부터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장애인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시에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교양과 인문학·직업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도자기 공예와 꽃꽃이 교실·종이접기·노래교실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는 이번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성과에 따라 오는 2016년부터 군산시와 익산시로 확대할 예정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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