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북지사는 남원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급수기 등 전기시설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말일까지 약 15일간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은 농협사료 전북지사와 남원축협이 공동(2인1조 2개조)으로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메인 분전반 차단기 작동상태, 급수기 보온 작동여부 및 절연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어 동절기 자주 발생하는 급수기 동파 및 누전에 의한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지사 조흥석 영업관리팀장은 "농협사료가 단순한 사료 판매 뿐만 아니라 열악한 축산환경에서 땀 흘리는 양축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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