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와 도내 10개 지사는 관내 415개소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쓰레기와 오물이 많은 저수지를 대상으로 매월 1개소의 저수지에 대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4년에는 96개소의 저수지에서 지자체 공무원과 인근마을 주민, 내고향 물 살리기 자매결연 학교 학생, 수질관리협의회와 직원들까지 총 5,457명의 인력을 동원해 91톤의 오물을 수거했다.
또한 저수지 수질관리협의회를 저수지별로 구성해 108개소의 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고, 녹조방제훈련도 매회 실시하고 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는 지자체 및 인근지역주민과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자매결연 학교와 연계해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