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가족을 초청해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무주에서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전북도와 국가보훈처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삶의 안정과 여유, 농촌 가치를 찾아서’라는 목표로 귀농귀촌정책설명회와 견학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전북도의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인생설계에 어려움을 겪던 제대군인과 가족들에게 귀농귀촌의 실질적인 비전과 삶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