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12회 전북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심덕섭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임업직 공무원 400여명과 30여개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0여명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체육행사에 앞서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가꿔나가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전북도 심덕섭 행정부지사는 “도내 임업 관련 공무원과 관련 기관·단체의 소통과 결속을 위해 열리는 이 대회가 앞으로도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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