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로 총 11곳의 음식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전주시 동래분식(칼국수 4000원) ▲군산시 버섯골(청국장 6000원) ▲익산시 전주할매국수(물국수 4000원) ▲정읍시 청하숯불갈비(삼겹살 1만원) ▲남원시 우소보소(찌개백반 6000원) ▲진안군 진안순두부집(순두부 5000원) ▲무주군 할매식당(국수 3000원) ▲임실군 길손식당(김치찌게 5000원) ▲순창군 미연이용실(컷트 4000원) ▲고창군 머리나라미용실(커트 6000원) ▲부안군 로타리이용원(학생커트 5000원) 등이다.

도는 소비자단체와 일반 소비자 등의 추천을 받은 업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홈페이지(www.jbgoodprice.or.kr)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환경위생과 서비스·소비자선호도 등이 우수한 음식점이 선정된다.

도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에 따라 물가안정은 물론 업소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소비자들에 선택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얻고있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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