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에 의암호 수상자전거 타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축제기간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의암호를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는 수상자전거 2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암호 수상자전거 타기 체험은 2명이 자전거에 탑승해 물위에서 패달을 굴리며 자전거를 타는 체험행사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서 성인 2천원, 미성인 1천원이면 탑승이 가능하다.
군은 행사 내내 구명조끼 구비 및 체험존 내에 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탑승장 난간대 설치하는 등 탑승객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상자전거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의암호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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