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파출소(소장 최종덕)는 관내 장애인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적장애인 관련 발생빈도가 높은 가출 및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수파출소에 따르면 지적장애인이나 치매환자는 단순 가출이 실종사건으로 확대될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적장애인 또는 치매환자들에게 인식표를 부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들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등 사기 피해도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하였다.
장수파출소에서 관내 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직접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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