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신규식·나성수씨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책 읽는 가족’들은 가족 모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많이 읽고 도서관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해 선정됐다.

신규식씨 가족의 경우 자녀 4명을 포함 6명이 회원으로 등록해 상반기 동안 183권을 읽었으며 나성수씨 가족은 4명이 등록해 130권의 책을 읽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청도서관은 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양질의 도서관 정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도서열람과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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