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해 7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지방행정연수원에서 27일 지방행정연수원생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중교통, 편의시설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에 대한 지방행정연수생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함은 물론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한 교육은 물론 공공기관, 공기업, 외국공무원 연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훈련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 전문교육기관으로 올해 집합교육(74개과정) 6700여명, 사이버 교육(120개과정) 16만여명 등 총 194개 과정에서 지방공무원 16만6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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