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수출애로 상담실' 산하 '농식품 수출정보 119 콜센터'를 양재동 aT센터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aT 전북지사에 따르면 '농식품 수출정보 119 콜센터'는 수출정보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과 관련된 통합 상담창구를 개설, 수출 정보제공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One-Stop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이에 공사는 농식품 수출, 식품 전문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를 고용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상담 및 수출애로사항을 자문한다.
또한, 정보 코디네이터가 KATI.NET에 구축된 수출 관련 정보를 선별, 재가공해 보고서 형식으로 수출농가, 수출업체 등 정보수요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콜센터는 신규조사가 필요한 경우 해외 정보 미니조사를 실시해 10일 이내에 제공함으로써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도움을 줄 계획이다.
aT는 전화상담(02-6300-1119, 1670-1191)이외에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