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특성화 고등학교로 2004년에 개교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4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문화체육부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의원이 참석, 한국의 미래 산업은 문화산업에서 찾아야 하며, 그 중심에는 게임과학고 학생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게임관련 6개 전공(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 게임음악, 아케이드게임, 이스포츠)의 실무 중심의 고등학교로 교육부에서 계획 중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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