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설 연휴 동안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14개 시〮군에서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기관(968개소)과 휴일지킴이 약국(956개소)을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없이 119로 전화하거나 해당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접속하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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