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투자유치와 기업지원 공조체제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는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간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14개 시·군 투자유치 업무 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도와 각 시·군을 비롯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투자유치자문단 운영, 수도권과 영남권 등 타켓기업 발굴 및 유치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또한 도내에 기 입주한 기업들에 대한 행정서비스지원 강화를 위한 해피콜 A/S 추진과 외국인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토론, 정부정책방향인 ‘미니외투단지지정’과 U턴기업유치’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도 김용만 민생일자리본부장은 “전북도가 목표한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시·군의 공조가 중요하므로 앞으로 도와 시·군의 공조체계 강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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