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정 교수는 전주비전대 태권도시범단을 이끌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전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외국인 태권도 체험행사에서 다양한 시범을 선보이며 태권도 본산인 전라북도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주말마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격파, 퍼포먼스, 태권체조 등을 공연하여 태권도가 전주한옥마을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는데 기여 해왔다.
김교수는 “학생들과 저는 세계를 향해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는 문화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