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장수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군청상황실에서 가진 토론회엔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 각 분야 대표 및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 김현철 ㈜한국마케팅인포 대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 발제를 시작으로 각 조직별 경영사례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수지역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며 장수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모색했다.
‘사회적경제’란 보통 국가와 시장사이에 존재하면서 경제적가치 뿐만 아니라 인간중심의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조직들로 형성된 경제적 영역을 뜻한다.
장수군에선 황토벽돌사업단, 장수친환경영농조합법인 등 사회적기업과 구름에 뜬 마을영농조합법인,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 장수새보름영농조합법인, 초록누리협동조합, 장수드립협동조합, 푸드앤저스티스지니스테이블 등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각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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