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우체국 신임국장에 윤정화(58, 사진)씨가 지난 23일 취임했다.
윤 국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2006년 행정사무관에 임관해 군산우체국 영업과장, 전주우편집중국 기술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최고의 우편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왔다.
윤정화 국장은 “금강의 발원지이며 역사와 충절이 살아있는 유서 깊은 장수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수우체국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앞으로 최고의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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