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대표프로그램인 ‘장수사과수확체험’이 인기몰이를 더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남수)는 ‘장수사과수확체험’ 인터넷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됨에 사과나무 100주를 추가 공급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장수사과수확체험’은 사과농장에서 탐스레 익은 장수사과를 직접 따며 수확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프로그램 중 최고 인기 체험프로그램이다.
참여신청은 축제 홈페이지(http://www.jangsufestival.com)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체험료는 10만원으로 장수사과 30Kg를 보장한다.
송남수 위원장은 “장수사과 수확체험은 한우랑사과랑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특히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줄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다” 며 “체험을 원하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를 슬로건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의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