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총지배인 김달호)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진행했다.
 
이 날 새롭게 탄생한 변산 대명리조트 적십자 봉사회(회장 황운주) 결성식에는 박천호 부안 군의회 의장, 권익현 전북도의회 의원, 김홍후 부안 군의회 의원, 김순진 변산면장, 김영구 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단위 봉사회장 13명과 대명리조트 변산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 날 결성식에서 전북지사 김영구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인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새롭게 탄생한 변산 대명리조트 봉사회의 결성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으뜸가는 봉사회로 자리매김 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롭게 결성된 변산 대명리조트 봉사회는 모두 4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기존에 진행하던 집수리 봉사, 결손가정 청소년 초청,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정기가정방문, 장학금 지원, 변산면 경로잔치, 지역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지역발전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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